25일 오전 11시 구청 대강당, 6·25 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 명 참석

▲ 대구 달서구청 전경.
▲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청은 25일 오전 11시 구청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0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행사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축소됐지만 6·25 참전용사,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6·25 동영상 상영, 보훈유공자 표창, 메달 수여, 만세삼창과 프리소울 중창단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6·25의 노래를 제창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6·25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구청 1~2층 로비에 6·25 사진전과 이색 태극기를 전시 중이다.



올해는 70주년 맞이한 기념으로 생존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내 가슴 속 빛나는 불멸의 영웅! 감사 메달’ 수여 시간도 마련된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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