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관악구 보건소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밀려드는 검사 희망자들 사이에서 잠시 휴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 관악구 보건소 코로나 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밀려드는 검사 희망자들 사이에서 잠시 휴식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엑스코에서 8일 열릴 예정이었던 전국 지방의회 의원 연수가 잠정 연기됐다.

미래통합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 이같이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통합당 전국 지방의회 의원 연수는 8일 오후 1시부터 대구 엑스코로 예정돼 있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영남권 광역·기초의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었다.

한편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날(7일) 신규 확진자는 44명이었으며 서울·경기에서 16명, 인천 2명, 광주 6명, 대전 2명, 대구 1명, 전북 1명, 검역 과정 16명으로 집계됐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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