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의-빅케어, 안전한 근로환경 마련 MOU

발행일 2020-07-12 12:32:5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왼쪽)과 빅케어 남경필 대표가 지난 8일 구미상의 3층 의원회의실에서 구미지역 스마트 근로자케어 시스템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지난 8일 디지털헬스 커뮤니케이션 기업 ‘빅케어’와 구미지역 스마트 근로자 케어 시스템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체계적 건강관리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빅케어는 전국 최초로 구미지역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케어 플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검진기관을 선별해 원스톱 검진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미상의 조정문 회장은 “양 기관 협업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증진과 근로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스마트 근로자 케어 시스템’의 구축으로 근로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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