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6월30일 입원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7일 완치 퇴원을 끝으로 입원환자가 ‘0’ 명이 됐다고 밝혔다.
19일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시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 2월19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총 63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누적 완치자 수는 610명, 사망 29명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확진자는 전염병 전담병원인 포항의료원 140명, 안동의료원 113명, 김천의료원에 100명이 배정돼 치료 후 퇴원했다.
또 생활치료센터 8개소에 251명이 분산 입소해 치료 후 퇴소했으며 생활치료센터에 이송된 환자 중 47명은 치료 중 증상이 악화해 타지역(서울, 충남, 충북, 부산) 병원으로 47명이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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