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유통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 목적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몽골에서 한국 농식품 바이어·유통업체 연합회 발족식을 진행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몽골에서 한국 농식품 바이어·유통업체 연합회 발족식을 진행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몽골에서 한국 농식품 바이어·유통업체 연합회 발족식을 진행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몽골에서 한국 농식품 바이어·유통업체 연합회 발족식을 진행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최근 몽골에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한국 농식품 바이어·유통업체 연합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식에는 몽골상공회의소 대표 남질수렌(Namjilsuren), 몽골 대형유통업체 Nomin, Sky Hypermarket, ULEMJ와 수입업체인 ARUR, Altan Joloo, DML 등 15개사 대표 및 실무진 등 모두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오프라인 시장 선점을 위한 식품 온라인몰 연계 한국 농식품 전용관 개설과 인플루언서 연계 SNS 마케팅 등을 논의했다.

한국 농식품 수입업체인 유니버스푸드(Universe Foods)의 Tuya 관계자는 “연합회 발족으로 한국 농식품이 몽골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공동마케팅을 통한 홍보 시너지 효과 창출과 함께 유망 품목을 집중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몽골 같은 신흥 시장은 현지 시장성, 유망 품목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가진 수입·유통 바이어와의 네트워크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조직화를 통한 공동마케팅으로 한국 농식품의 소비 확대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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