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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장미’의 북상으로 망친 여름 휴가...

10일 오전 대구국제공항 택시승강장. 제주도로 여름 휴가를 떠났던 시민들이 제5호 태풍 ‘장미’의 북상 소식에 일정보다 빠른 귀가를 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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