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중구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민의 힐링 행복공간인 ‘상상의 숲’으로 재탄생했다. 사진은 개소식에 참여한 류규하 중구청장 및 주민들이 4층에 마련된 녹색 쉼터를 살펴보는 모습.
▲ 대구 중구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민의 힐링 행복공간인 ‘상상의 숲’으로 재탄생했다. 사진은 개소식에 참여한 류규하 중구청장 및 주민들이 4층에 마련된 녹색 쉼터를 살펴보는 모습.




대구 중구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민들의 힐링 행복공간인 ‘상상의 숲’으로 재탄생했다.



중구청에 따르면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에 조성된 상상의 숲은 지난 5월 대구시 공모사업(공유공간조성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계층이 함께 활용하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은 어르신 및 주민 휴식 공간, 3층은 북 카페, 배움터 및 커뮤니티 장소다.

4층은 재활용품을 활용한 도심 속 녹색 쉼터로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꾸며졌다.



상상의 숲 행복공간은 재능기부자들과의 연대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다양한 계층의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상상의 숲은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배움과 휴식의 복합 공간”이라며 “행정복지센터가 지향하는 복합공간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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