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농촌’ 고래산마을

▲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투표 문자 참여 포스터.
▲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투표 문자 참여 포스터.
영덕군 축산면 고래산마을이 오는 27일 개최되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경북도 대표마을로 경관환경분야에 참가한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는 5개 분야, 2천108개 팀이 신청했다. 경북도 예선으로 49개 팀이 추천됐다.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팀은 모두 28개 팀이다.

콘테스트 진출 참가팀은 퍼포먼스, 문자 투표, 현장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를 받게 된다.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대국민이 참여 무료 문자 투표는 1800-3208번으로 진행된다.

고래산마을은 고래산을 둘러싼 6개 마을 중 상원리가 대표마을이다.

고래의 등 모양처럼 생겼다고 해서 고래산이라는 마을 유래답게 바다와 꽃, 산, 논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바닷가 농촌이다.

고래산마을운영위원회 전병길 위원장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발전하는 고래산마을은 더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며 “함께 잘살고 주민의 힘으로 자립 운영할 수 있는 농촌마을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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