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작년 살림규모 1조6천915옥 달해

발행일 2020-09-02 18:00:0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저년비 2천578억 증가…자체 수입 높고 주민 1인당 채무액 0원

안동시청 전경.
안동시의 재정이 규모가 비슷한 다른 지자체에 비해 살림규모가 크고, 재무건전성 역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는 ‘2019 회계연도 재정운영 결과’ 를 홈페이지(www.andong.go.kr)에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안동시 살림 규모는 총 1조6천9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천578억 원 증가했다.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1조575억 원)보다 6천340억 원이나 많은 것이다.

자체 수입은 지방자치단체 평균액(1천105억 원)보다 563억 원 많은 1천668억 원, 이전재원은 지방자치단체 평균액(6천166억 원)보다 4천289억 원 많은 1조455억 원으로 나타났다.

주민 1인당 채무액은 지방자치단체 평균이 3만5천 원인 반면 안동시는 0원이다. 공유재산도 자치단체 평균액(1조6천207억 원)보다 1조458억 원 많은 2조6천665억 원의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안동시 재정은 규모가 비슷한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총 살림규모가 크고, 재무건전성도 우수한 편이다. 자체 수입이 적은 편인데도 총 살림규모가 큰 것은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금 등 이전 재원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분석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비 절감, 불요불급한 지출 억제 등 세출 측면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원 발굴, 체납액 관리 강화 등 자체 수입을 늘리는 세입 자립성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확정된 안동시 지방재정공시의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욱 기자 wook9090@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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