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웃는얼굴아트센터 실내, 녹색 숲으로 변신

발행일 2020-09-09 12:46:4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대구 달서구청은 자역가득 입면녹화 사업을 통해 웃는얼굴아트센터 실내를 녹색공간으로 꾸몄다.


대구 달서구청은 웃는얼굴아트센터(청룡홀, 와룡홀 로비)에 공기정화식물을 장식하는 ‘자연가득’ 입면녹화 사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구청은 이 사업을 통해 청룡홀 로비 벽면과 와룡홀 로비 기둥에 호야, 스킨답서스 등 7종 1천960포트의 공기정화 식물 입면녹화를 조성해 쾌적한 실내 환경과 녹색공간으로 꾸몄다.

식물의 장점을 극대화한 식물 공기정화 시스템 구축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일산화탄소 감소 등 실내공기 정화, 산소공급과 식물의 증산 작용을 통한 가습효과까지 누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자연가득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역민이 이용하는 공공건물의 입면녹화, 실내정원 조성 및 운영을 지원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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