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등 30개소 지도 점검...

▲ 봉화군보건소 전경.
▲ 봉화군보건소 전경.
봉화군보건소가 추석 연휴 비상진료기관 및 약국 운영 관련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1개 반 3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25일까지 지역 의료기관 20개 사업장(병원 2개소, 의원 18개소)과 약국 1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의료인 및 의료기관 의료법령 준수 여부 △의약품 적정 유효기간 관리 △약국 관리의무에 관한 사항 △처방전 조제기록부 보존 여부 △유통체계 확립과 판매질서 유지에 필요한 사항 준수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에 대비 병·의원 및 약국 등의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의료법 위반 및 약사법 등 관련 법규 위반 사례도 적극 안내한다.

박남주 봉화보건소장은 “군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정기적인 지도 점검과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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