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 엑스포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 열어
풍기인삼엑스포는 내년 9월17일부터 10월10일까지 24일간 열린다.
D-day 카운트다운 전광판은 영주출신 조각가 대구가톨릭대학교 송동완 교수가 디자인 했다. 가장 효과적인 홍보 방안으로 통행량을 고려해 영주시 우회도로 및 풍기IC를 통해 풍기읍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봉현교차로 옆에 설치했다.
이번 홍보조형물의 특징은 인삼의 형태를 단순화해 홍보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특히 홍보물 내부에 설치된 LED 조명은 야간경관이 돋보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장욱현 엑스포조직위원장은 “1년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를 착실히 준비해 풍기인삼 뿐만 아니라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