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정동물병원서 3천원에 가능토록...선착순 5천400마리

▲ 대구시청 전경.
▲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는 가을철 가축예방접종 기간인 내달 6~19일 지정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에 대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을 위해 대구시는 광견병 예방백신 5천400두분을 지정 동물병원에 무료로 공급했다.

선착순 5천400마리이며 접종비는 3천 원이다.

반려견 보호자들은 접종기간 내 지정동물병원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반려견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가정에서 기르는 3개월령 이상 된 개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면역력 유지를 위해 매년 1회 보강 접종해야 한다.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이나 사람에게 전파되는 치사율이 높은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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