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하경(-53kg급)선수는 결승전에서 만난 인천동구청 소속 김다휘 선수를 2대1로 이겨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김수림(-46kg급)선수는 부상 기권패로 은메달, 장희영(-67kg급)선수는 한국가스공사 소속 장유진 선수를 상대로 5대6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은희 감독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며 “다가오는 전국단체대항태권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이 태권도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더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