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대구시의회, “대구도시철도공사 경영개선·안전관리 방안 강구해야”

16일 대구도시철도공사에서 열린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홍승활 사장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6일 열린 대구도시철도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수송 수입 감소와 무임수송 손실액 적자 폭 확대에 따른 경영 개선 방안 및 3호선 궤도빔 등 시설물 안전관리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으로 촉구했다.

황순자 의원(달서4)은 이날 올해 코로나로 인한 도시철도 수송 수입이 감소함에 따라 도시철도 운영에 따른 적자가 가중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경영개선 및 국비 확보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태 의원(달서3)은 20년이 경과한 1호선 노후 전동차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성능 개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또 전동차 교체 시 예산이 많이 투입되는 만큼 국비 지원 건의 등 재원 마련을 위한 방안도 함께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윤기배 의원(동구3)은 시민안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시민안전보험 제도에 따른 보상금 지급 실적이 저조한 것을 지적하고 지역 언론, 소식지, 대중교통 등을 포함한 실효성 있는 대시민 홍보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또 방범기능이 없는 안심택배함 이용에 대한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도 요구했다.

강민구 의원(수성1·부의장)은 대구희망지원금 지원 대상과 지급시기가 적절했는지에 대해 지적한 뒤 5만8천여 명에 달하는 미신청자 구제방안 및 외국인 지원 배제, 부정 수급 환수 등 각종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문화복지위원회 배지숙 의원(달서6)은 복지국·시민건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료서비스 지역 편중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2 대구의료원의 추가 건립을 강력 주장했다. 배 의원은 예산 문제만 거론할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 용역 추진 등 민간병원에만 의지하는 정책에서 벗어나 공공병원 확충 방안 강구를 요구했다.

이영애 의원(달서1)은 대구시의 장사문화 정책과 관련 문제점을 거론했다. 명복공원 화장 예약 만장에 따른 민원 증가 해결 방안 및 노후한 화장시설 개설 방안을 촉구했다. 공설 봉안당 포화에 대한 대책 등 중장기적인 장사문화 계획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김종엽 기자 kimj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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