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은 의성읍 남대천 구봉공원의 둘레길에 야간조명과 데크로드를 설치해 이곳을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했다. 환상적인 정취를 뽐내고 있는 구봉공원 둘레길의 모습.
▲ 의성군은 의성읍 남대천 구봉공원의 둘레길에 야간조명과 데크로드를 설치해 이곳을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했다. 환상적인 정취를 뽐내고 있는 구봉공원 둘레길의 모습.






의성군은 의성읍 남대천 구봉공원의 둘레길에 야간조명 및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둘레길 전체를 야간경관의 명소로 조성하고 있다.

또 야간 조명 등의 부대시설의 설치가 마무리되기 전에 우선적으로 개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올해 3월부터 둘레길 조성을 시작했으며 ‘남대천 수변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했다.

올해까지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내년에는 안내체계 및 체육시설, 소공원 조성 등에 4억 원의 예산을 추가할 계획이다.

주 구간은 남대천 의성교~구봉2교 구간 왕복 4.0㎞이며 구봉공원을 순환할 수 있도록 데크로드(874m), 자갈길(600m), 등산로 데크계단(143m), 쉼터 3개소, 왕벚나무 식재 162주,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해 의성군의 운동코스 및 힐링의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의성군은 의성읍 남대천 구봉공원의 둘레길에 야간조명과 데크로드를 설치해 이곳을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했다. 환상적인 정취를 뽐내고 있는 구봉공원의 둘레길 모습.
▲ 의성군은 의성읍 남대천 구봉공원의 둘레길에 야간조명과 데크로드를 설치해 이곳을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했다. 환상적인 정취를 뽐내고 있는 구봉공원의 둘레길 모습.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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