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일 부산, 28일 오산, 내년 2월2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공연 ||11월12~2

▲ 경주엑스포가 경주의 브랜드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 창설 10주년을 기념해 부산과 서울 등 대도시에서 투어공연을 펼쳐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업그레이드 된 플라잉 공연의 모습.
▲ 경주엑스포가 경주의 브랜드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 창설 10주년을 기념해 부산과 서울 등 대도시에서 투어공연을 펼쳐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업그레이드 된 플라잉 공연의 모습.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경주 브랜드 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이 창설 10주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투어공연을 펼쳐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엑스포는 각계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의 다채로운 액션연기로 무대를 꾸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피니티 플라잉’의 10주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 투어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투어공연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매회 지정된 좌석의 매진 기록을 세우고 있다.

오는 28일 경기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선보인 후 내년 1월8일부터 2월28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열광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 경주엑스포가 경주의 브랜드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 창설 10주년을 기념해 부산과 서울 등 대도시에서 투어공연을 펼쳐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업그레이드 된 플라잉 공연의 모습.
▲ 경주엑스포가 경주의 브랜드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 창설 10주년을 기념해 부산과 서울 등 대도시에서 투어공연을 펼쳐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업그레이드 된 플라잉 공연의 모습.


플라잉은 난타와 점프 등을 연출한 최철기 감독과 경주엑스포가 제작해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주제공연으로 선보인 이후 10년간 2천 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며 6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경북과 경주의 브랜드공연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기계체조와 리듬체조 등의 국가대표 출신 배우들이 참여해 체조 기술뿐 아니라 치어리딩, 마샬아츠 등을 접목한 역동적이고 코믹한 넌버벌 공연으로 전개돼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시간의 문을 통해 신라시대에서 현대로 도망 온 도깨비와 그를 잡기 위해 뒤를 쫓는 화랑 비형랑, 치어리딩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만드는 좌충우돌 코믹한 이야기로 무대를 꾸민다.





▲ 경주엑스포가 경주의 브랜드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 창설 10주년을 기념해 부산과 서울 등 대도시에서 투어공연을 펼쳐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업그레이드 된 플라잉 공연의 모습.
▲ 경주엑스포가 경주의 브랜드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 창설 10주년을 기념해 부산과 서울 등 대도시에서 투어공연을 펼쳐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업그레이드 된 플라잉 공연의 모습.






플라잉은 투어공연을 마치고 내년 3월부터 다시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상설공연을 이어간다.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공원의 주요콘텐츠 플라잉은 지역에서 보기 드문 상설공연으로 10년간 지속해 경주와 경북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성장했다”며 “경주엑스포가 다양한 공연과 문화를 선보이며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운영할 것”이라 말했다.







강시일 기자 kangsy@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