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2020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포스트 코로나시대 로봇 활용의 길을 열다

지난 27일 폐막, 240개사 참가에 8천여 명 참관
수출상담액 6천460만 달러, 국내기업 구매상담 22억 원

2020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열린 엑스코 전시회장에서 방문객들이 참가 업체들의 전시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0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언택트 상담회를 통해 수출상담액 6천460만 달러와 국내기업 구매상담 22억 원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 24~25일 열린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의 화상 수출 상담회에서는 코트라의 초청으로 몽골, 베트남, 중국 등 10개사와 중국 심천기계협회 14개사가 참여해 82건, 713억8천만 원(6천460만 달러)가량의 상담액을 달성했다.

대·중견기업 구매상담회에도 16개사 바이어가 초청돼 화상 상담으로 81건, 22억 원(199만 달러)가량의 실적을 올렸다.

240개사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8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관하는 등 참가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서는 대성하이텍, 아이지엠서비스코리아 등의 대형 공작기기 및 용접기기 업체들이 참가했다.

부품소재산업전에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지역 8개 도어하드웨어 기업과 홍보관을 구성하고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64건, 56억 원(506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첫 운영된 산업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지원센터를 통해 수출·규제·지원정책 등 기업 상담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국제로봇산업전에서는 현대로보틱스, 한국야스카와전기, 스토브리코리아, 한국엡손 등 국내외 메이저 로봇기업이 참가해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로봇 트렌드가 제시됐다.

대구시 지원으로 제작된 생활융합협 서비스 로봇 등의 시연 이벤트로 진행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로봇 활용의 키워드’라는 주제로 열린 2020 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은 19개국 22개 클로스터가 참여해 현장 참가 200명과 온라인 참가 300명이 참관했다.

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은 “내년 엑스코 신관이 준공되면 전시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로봇 및 공작기계 전시 규모를 늘리는 등 참여 기업들의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0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의 2020 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 행사장 모습.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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