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 성동동 중앙로 상주경찰서 옆 골목길에 상주 역사와 인물 등을 알 수 있는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 상주시 성동동 중앙로 상주경찰서 옆 골목길에 상주 역사와 인물 등을 알 수 있는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상주시 성동동 중앙로 골목길(상주경찰서 옆)에 상주 역사와 인물 등을 알 수 있는 안내판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안내판은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주민공모사업으로 동성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설치했다. ‘골목길 따라 역사기행’이라는 주제로 상주 역사 등을 홍보하는 안내판이다.

안내판에는 상주시 지명 유래, 동성동 지명 유래, 상주읍성과 상주읍성의 동문·서문·남문·북문, 존애원, 상산관, 태평루, 경천교, 충의공 정기룡 장군 등의 내용이 컬러사진과 함께 담겨 있다.

동성동도시재생추진위원회 김희동 위원장은 “동성동의 골목길을 상주의 역사와 인물 등을 사진자료로 전시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상주의 으뜸 동으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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