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동, 2021년도 안동·예천 국비 243억 증액

발행일 2020-12-03 17:20:05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김형동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안동·예천)은 당초 정부 예산안보다 243억1천600만 원(11개 사업)이 추가로 확보된 안동·예천 내년도 예산안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주요 사업 중 △안동대학교 노후냉난방기 교체사업 17억3천500만 원 △안동 중구1 침수대응사업 20억 원 △예천 세계곤충엑스포전시관 설치사업 2억 원 △예천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 사업 1억 원 등이 증액됐다.

지역 차세대먹거리 마련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경북 산업용 헴프특구 사업’도 10억 원 늘었다.

이와 함께 계속 사업으로 추진되던 예천∼지보 간 국도건설(20억3천100만 원),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140억 원), 용상∼교리1국대도건설(15억 원) 등 굵직한 SOC사업 예산에서도 큰 성과를 냈다.

김 의원은 “확보된 예산은 안동·예천 관계 공무원, 지역 정치권이 혼연 일체가 돼 총력을 기울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업들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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