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가자회견 열고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 따라야

▲ 전국민주노총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0시30분께 대구 달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달서구청은 보건복지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아동복지교사 정규직 전환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 전국민주노총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0시30분께 대구 달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달서구청은 보건복지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아동복지교사 정규직 전환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대구 달서구 아동복지교사들이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규직 전환을 요구했다.

전국민주노총노동조합총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이날 대구 달서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달서구청은 보건복지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아동복지교사 정규직 전환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이남진 본부장은 “대구 수성구를 포함한 전국 여러 지자체가 이미 아동복지교사 정규직 전환을 했다”며 “달서구도 아동복지교사들이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고 고용불안에 시달리지 않게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기자회견 후 달서구청장 면담 등을 요구하며 구청 관계자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권종민 기자 jmkw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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