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방변호사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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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변호사회가 이달 10일 ‘코로나19와 인권’을 주제로 한 제21회 인권세미나와 제5회 애산인권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정암빌딩 4층)에서 오후 4시부터 열린다.

제21회 인권세미나는 코로나19 여파로 참가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해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허노목 변호사(제1주제)가 코로나19 방역과 인권을, 강수영 변호사(제2주제)가 동선 공개로 인한 개인정보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 발표한다.

애산인권상은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 옹호에 공로가 있는 시민이나 단체를 포상하고자 마련됐다.

제5회 애산인권상 수상자는 ‘우리복지시민연합’이 선정됐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사회복지시설의 인권 침해와 비리 척결, 인권 증진 및 대안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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