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결위, 이틀째 현미경 심사

발행일 2020-12-08 15:58:4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도의회 예결위가 경북도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경북도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현미경 심사를 이어가고 있다.

예결위는 8일 투자유치실, 일자리경제실 등 11개 실·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경북도의 정책 대안에 대한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종열 부위원장(영양)은 “맑은누리파크의 주민편의시설 사업비가 상임위에서 감액됐다”며 “오지마을건강사랑방사업 등 의료체계가 부족한 오지 마을에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예산은 도에서 선제적으로 편성하라”고 주문했다.

또 “영양자작나무숲 사업 추진으로 지역관광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임도 확·포장, 숙박시설 건립 등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곽경호 의원(칠곡)은 “도와 기업의 협약에 따라 도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기업을 살리기 위한 예산이 공평하고 투명하게 지원하여 기업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도록 재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일 의원(안동)은 “내년도 신규 역점사업으로 산불방지대책을 준비하고 있는데 오히려 예산편성 요구안의 산불방지대책 관련 사업비는 오히려 감액 편성됐다”며 “지방 재정이 어렵지만 시급한 사업에는 충분한 예산 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에 재정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세밀히 살펴줄 것”을 요구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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