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대구시장애인체육와 푸른병원 관계자들이 지역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9일 대구시장애인체육와 푸른병원 관계자들이 지역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가 9일 푸른병원과 지역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푸른병원은 시장애인체육회 협력 병원으로서 등록 선수단, 임·직원, 지원단에 대한 의료혜택을 제공하고 장애인체육 연계시스템 구축과 두 기관의 홍보지원 등에 합의했다.

대구시장애인체육회 곽동주 사무처장은 “화상은 심한 경우 절단으로 이어지는 중증 상해 중 하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를 입은 환자가 재활을 넘어 장애인체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윤 기자 kj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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