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제갈경석) 이남국 소방위가 안동시 풍천면 CM파크호텔에서 열린 ‘제6회 소방안전 강사 강의 역량평가’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칠곡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이 소방위는 ‘비상구가 어디죠?’라는 주제로 미취학 아동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 발생 시 행동 및 대피 요령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다양한 기법의 강의를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 소방위는 전국 소방안전 강사 강의 역량평가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남국 소방위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