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해양경찰 관련 울릉도 접촉자 74명 음성, 육지에서 7명 추가 감염

현재까지 울릉군 확진자는 지난달 제주어민 1명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
해양경찰 확진자와 접촉한 울릉군 지역 74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육지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해경관련 17일 첫 확진자 발생후 접촉자 11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누적확진자는 총 12명이다.

해양경찰 직원 5명과 육지에서 거주하는 가족 7명이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하지만 울릉도 주민들은 접촉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에서 해제되는 등 안도하는 분위기다.

지난 11일 동해해양경찰서 울릉파출소에 근무하는 A씨는 근무를 마치고 마산 고향 집으로 갔다가 16일 마산 선별진료소에서 확진 통보를 받았다.

A씨와 함께 근무한 B씨도 17일 육지에서 확정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들과 같은 근무조인 동료 경찰관 3명도 지난 18일 육지에서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해경가족 7명이 21일 추가확진되면서 집단감염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해양경찰 관련 확진자 5명은 울릉군에서 발생한 확진자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공식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울릉도 근해에서 조업하다 확진판정을 받은 제주도 어민 1명 뿐이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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