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 새중앙약국 장은경 약사가 최근 국내 거주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3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반창고와 상처 치료 연고 30세트를 칠곡군에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 약사는 “큰 선물은 아니지만 연고와 반창고가 마음의 상처까지도 치료했으면 좋겠다”며 “고마운 분들의 후손에게 칠곡군민의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임철 기자 im72@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