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형마트 내년 설선물로 비대면, 얼리버드로 판촉 나서

홈플러스는 사전예약 고객 대상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형마트가 내년 설을 앞두고 비대면, 얼리버드 트렌드에 맞춰 발빠른 설 특판에 나선다.

이마트와 SSG닷컴은 24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다.

상품은 1월25일부터 2월9일 사이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배송된다.

간편하고 안전한 선물세트 구매와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고, ‘비대면 명절’에 미리 선물을 구매해서 보내는 트렌드를 반영해 사전예약 상품과 프로모션을 대폭 강화한 게 특징이다.

먼저 이마트는 작년 설 명절에 약 20개 점포에서 진행했던 ‘전화 주문 서비스’를 전 점포로 확대 진행한다.

‘전화 주문 서비스’는 고객이 카탈로그를 활용해 집에서 편하게 상품을 확인하고 주문하면, 점포 담당자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상담 및 결제를 진행하는 서비스다.

추석에 처음 도입한 ‘이마트 홈페이지(store.emart.com) 택배 발송 주소 일괄 등록 서비스’도 이어갈 예정이다.

매장에서 세트 택배 발송 주소를 수기로 작성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대기시간을 줄여 사회적 거리두기 시대에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마트는 사전예약 기간에 미리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사전 예약 전용 상품과 얼리버드 혜택도 강화했다. 사전 예약판매 기간 동안 행사카드(총 13종) 구매 시 최대 4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기간에 따라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 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도 17일부터 1월29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이 기간 홈플러스는 작년 설(440여 종)보다 상품수ㅜ를 20% 늘려 역대 최대 규모인 530여 종 상품을 선보인다.

눈에 띄는 상품으로는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는 ‘미식 여행’ 세트가 있다. 샤르츠 콰트로 혼합 과일세트(6만9천 원~8만9천 원), 존쿡델리미트 바비큐파티 냉동세트·샤퀴테리아 세트(각 3만4천900원, 5만5천200원), 구르메 유러피안 치즈세트(3만9천200원) 등이 있다.

이와함께 고객 선호도가 높은 3만~5만원대 선물세트 비중을 전체 30%인 150여 종으로 확대한 것도 특징이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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