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달성군지부 정기호(오른쪽) 지부장이 지난 24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김문오 군수에게 지역 내 다문화 및 이주노동자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키트 150세트(525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 NH농협 달성군지부 정기호(오른쪽) 지부장이 지난 24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김문오 군수에게 지역 내 다문화 및 이주노동자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키트 150세트(525만 원 상당)를 기탁하고 있다.
NH농협 달성군지부(지부장 정기호)는 지난 24일 달성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다문화 및 이주노동자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키트 150세트(52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

식료품키트는 코로나19와 겨울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다문화 및 이주노동자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키트에는 컵밥, 즉석 떡볶이, 콘플레이크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다문화 및 이주노동자 가정 아동들이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NH농협 달성군지부 정기호 지부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는데 조그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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