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청 전경
▲ 김천시청 전경


김천사랑상품권과 김천사랑카드가 코로나19 사태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지역화폐로 정착하고 있다.

김천시가 올해 들어 상품권과 카드 형태로 발매한 지역화폐는 모두 600억 원으로 28일 완판 됐다.

지난 4월에 출시된 충전식 김천사랑카드는 상대적으로 사용 기간이 길지 않았음에도 230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시는 내년에도 500억 원대의 김천사랑상품권을 포함한 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며 구매하는 시민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준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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