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계 전문인력 양성 및 첨단⋅신기종 농기계 교육을 위하여 조성된 농업기계전문교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 울진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계 전문인력 양성 및 첨단⋅신기종 농기계 교육을 위하여 조성된 농업기계전문교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울진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계 전문인력 양성 및 첨단⋅신기종 농기계 교육을 위해 조성된 농업기계전문교육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은 울진군 지역 농업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해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진군 농업기계전문교육관은 사업비 21억 원(국비 6억 원, 도비 1억8천만 원, 군비 13억2천만 원)을 투입해 교육장 신축(990㎡) 및 최신 농업기계 교육용 장비 및 기자재(농기계 시뮬레이터 등 50대)를 구입했다.

교육관 조성으로 그동안 원거리 교육시설 사용에 따른 시간 및 경비소요 등의 불편을 겪어온 울진군 농업인 및 주변 시⋅군의 농업관련 종사자들이 불편을 해소할 계기가 될 전망이며, 향후 산업인력공단과의 협의를 통하여 농업기계분야 국가전문기술자격증 시험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전국 최고 시설의 울진군 농업기계전문교육관에 타 지역 교육생이 유입되면 지역 경제가 크게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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