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0년 저출생극복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인국정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0년 저출생극복 시,군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후 인국정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의성군은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저출생 극복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출생아 및 인구 증가율, 상위기관 공모사업 실적, 저출생 극복 기반 구축, 저출생 극복 범도민 인식개선 실적 등 6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의성군은 인구, 임신·출산, 가족, 공동육아, 일·가정 양립 등 전반적인 저출생 극복 분야의 시책을 추진해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성조문국박물관을 활용한 아동 놀이·문화시설 등 확충과 의성군통합지원센터의 영·유아와 부모 및 임산부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출생아 출생·100일 및 첫돌을 기념하기 위한 의성군 소식지 게재 등을 추진해 톡톡한 성과를 거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결혼과 임신,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의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