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협약은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내 6만6천372㎡(2만평)부지에 총 400억 원을 투자해 필름가공용 기계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100여 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일성기계공업은 1962년 설립 이래 섬유용 가공기계를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독보적인 기업으로 현재 세계 섬유기계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임직원 120명, 매출 590억 원 규모의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특히 반세기에 걸쳐 국내 최대의 섬유기계 제작업체로 세계적인 염색가공기업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김재영 대표는 “김천지역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기업친화적인 투자환경 등을 감안해 투자지역으로 김천산단을 선택했다”라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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