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씨는 실기, 필기 300점 만점에 289점으로 수석을 차지했다. 시험은 5천689중 4천213명이 합격해 전국합격률이 74.1%다.
조씨는 “4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국가고시 수석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돼서 기쁘고 뿌듯하며 교수님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 열정적인 가르침 덕분으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임상에 나가서도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고 능력 있는 치과위생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희용 기자 ahyon@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