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산단공, 산업단지 환경개선 투자 사업자 공모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전경.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이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근로·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2021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 펀드’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3월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산업단지 환경개선 펀드’는 정부 펀드 출자금을 기반으로 민간 투자자금을 유치해 노후 산업단지의 환경개선, 업종 고도화 등에 필요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산단공은 지난 10년간 지식산업센터, 스마트 물류시설, 연료 에너지시설 등 57개 사업에 정부재원 9천177억 원을 투자해 총 4조 8천161억 원의 신규 투자를 창출한 바 있다.

올해 펀드 투자대상 단지는 구미를 포함한 37개 국가산업단지와 대구성서, 부산신평장림 등 132개 일반산업단지다.

투자 분야는 산업집적고도화(첨단공장, 지식산업센터, 물류시설 등), 주거편의문화(기숙사형 오피스텔, 문화·컨벤션 등), 산업기반시설(용수공급, 교통·통신, 에너지 지원시설 등) 등이 대상이다. 특히, 노후산업단지 인프라의 디지털화, 에너지 자립화, 친환경화 등 스마트그린산단 사업 분야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노후산단 입주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공동 복지문화시설,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 지원시설 등의 추가적인 공공기여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다고 판단될 경우, 정성평가에서 우대할 계획이다.

산단공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설명회는 열지 않고 오는 15일부터 산단공 홈페이지(www.kicox.or.kr) 배너 링크를 통해 영상자료를 게시할 예정이다.

산단공 대구경북지역본부 이규하 본부장은 “2021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는 노후산업단지가 디지털 그린뉴딜이 융합된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변모하기 위한 인프라 확대 차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입주기업 등 민간사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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