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설계, 단체장에게 듣는다<8>주낙영 경주시장

발행일 2021-01-12 20:18:14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청렴소통행정으로 웅비하는 도약과 결실을 완성”

주낙영 경주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힘차게 떠오르는 동해의 태양처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한층 나아지는 희망찬 새해가 되길 소망한다”는 신년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근 한 달에 코로나 환자가 100명 넘게 발생하는 엄중한 현실을 맞아 힘들지만 위드 코로나 시대를 경험하면서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살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다.

그는 “지난해 경주시의 오랜 난제들을 해결하는 굵직한 성과들을 이뤄냈다”며 “올해는 웅비하는 도약과 결실의 한 해가 돼야 한다. 경제회복과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며 시정방향을 밝혔다.

주 시장은 먼저 100년 미래를 결정할 신성장 동력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서민경제 보호와 고용 안전망을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혁신원자력연구단지 본격 추진,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등으로 신성장 동력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특별법 시행령을 제정해 신라왕경 복원사업에 속도를 더하는 등으로 2천 년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신라 문화제 등의 행사와 축제를 내실있게 개최하고, 스포츠 스태킹대회 등 이색 뉴스포츠 대회를 유치해 트랜디한 문화체육도시인 경주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등으로 생기가 넘치는 도시기반을 구축하고, 사통팔달 교통망을 확충해 미래혁신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지원, 여성행복드림센터 건립 등으로 보건복지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과 아동 친화도시 조성 및 명품교육도시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생애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하고,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정착 지원도 꼼꼼히 챙긴다.

이밖에도 주 시장은 농어업회의소 설립,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등으로 농어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농어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력 넘치는 부자 농어촌을 조성하는 맞춤형 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올해는 시민의 품격을 높이는 안전하고 쾌적한 그린도시를 조성하는 한편, 끊임없는 소통으로 시민이 감동하는 공감행정을 추구한다는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만년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청렴도 평가에서 2단계 수직 상승하는 성과를 이뤄냈지만 더욱 강도 높은 청렴시책을 추진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클린시정을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또 “시민과 행정이 연대와 협력으로 역량을 모으는 하나된 마음이 필요한 해”라며 “황소의 뚝심과 끈기로 경주의 밝은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힘차게 나아가자”며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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