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경북형 일반고 육성 방안 수립

발행일 2021-01-11 16:01:32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도교육청 전경.
올해부터 경북도내 일반고에서 학생들의 진로나 적성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과목이 마련되고, 학교 간 담장을 허문 공동교육과정 운영이 확대된다.

경북도교육청은 11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도 경북형 일반고 육성 방안을 수립해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고교체제 변화, 고교학점제 도입, 대입제도 변화 등 고등학교 교육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내용은 △개인별 맞춤형 교육으로 모든 학생의 잠재력 실현 △학교별 특색과 장점을 살린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원하는 과목을 스스로 선택하는 경북형 고교학점제 안착 △학교 간 담장을 허문 공동교육과정 운영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한 학교 환경 조성이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일반고 교육 역량 강화 130개교 11억 원 지원 △경북형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및 교육여건 개선지구 19억 원 △교과특성화학교 12개교 3억8천만 원 △농산어촌 성장학교 25개교 3억5천만 원 △온오프 공동교육과정 190개교 540강좌 10억 원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스튜디오 26실 구축 3억5천만 원 △교과교실제 일반고 70% 운영 170억 원을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일반고 육성’ 방안 정착을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일반고 관리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연수 내용은 교육과정 총론 개정,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일반고 역량 강화 방안,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온오프 공동교육과정 운영, 진로 맞춤형 소인수과목 운영, 자유학기제-고교학점제 징검다리 프로그램 안내 등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들이 꿈과 진로를 찾아 도약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대에 맞는 든든한 교육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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