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및 취약시설 비대면으로 점검

▲ 소방관서에서 비대면 영상 자율지도가 진행되고 있다.
▲ 소방관서에서 비대면 영상 자율지도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시설,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재 예방 영상지도·점검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화재 예방대책은 요양병원 14개소, 노인복지시설 35개소 등 코로나19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영상통화를 활용해 소방시설 등의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소규모 취약 건물인 여관, 여인숙, 쪽방촌 등 262개소에 대해 휴대전화를 이용, 비대면으로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관계인에게 화재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화재 예방 안전지도를 강화한다.



이승엽 기자 sylee@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