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4시44분께 수성구 범물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 분 만에 꺼졌으나 입주민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다.
같은날 0시50분께에는 수성구 상동의 한 빌라 건물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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