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과 의견 청취

▲ 최기문(오른쪽) 영천시장이 지난달 29일 임고면에 있는 농산물 가공업체인 이비채를 방문해 추성태대표에게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 최기문(오른쪽) 영천시장이 지난달 29일 임고면에 있는 농산물 가공업체인 이비채를 방문해 추성태대표에게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달 29일 임고면에 있는 농산물 가공업체인 이비채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내 농식품 기업의 건의사항 수렴과 농산물 가공업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최 시장은 이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가공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했다.

2000년 설립된 이비채는 친환경 음료, 홍삼, 인삼 음료 및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경북도 브랜드 실라리안 인증, 6차 산업 인증,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등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한국 전통식품 BEST 5 국무총리상 수상(홍삼액 뿌리째), 100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 등 각종 수상으로 제품력도 인정받고 있다.

이비채 추성태 대표는 경북도 공동 브랜드 실라리안 회장, 영천 농식품 가공업 협의체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가공업 성장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과 농식품 가공업 발전에 선도해 주길 바란다”며 “시는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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