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대구 9명, 경북 5명

발행일 2021-02-01 16:51:26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경북 엿새 만에 한 자릿수 신규 확진자 기록

대구시청 전경.
1일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명 나왔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대구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9명 증가한 누적 8천317명이다.

주소지별 동구 5명, 달서구 3명, 북구 1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동구 체육시설 관련 1명,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2명이 확진됐다.

또 추가 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으며, 나머지 4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확진됐다.

경북은 지난달 25일(8명) 이후 엿새 만에 한 자릿수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지역 감염 4명(포항), 해외 유입 1명으로 모두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누적 3천22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포항에서 실시 중인 1세대 당 1명 전수검사에서 1명이 감염됐고, 기존 확진자 접촉 관련 3명이다.

칠곡에서는 유럽 입국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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