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창청춘맨숀이 지난해 청년예술가들을 응원하고, 일상의 활력 증진을 위해 진행한 청년네트워크 ‘북북긁다’는 온·오프라인을 통한 독서모임으로 17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매달 한 번씩 독서를 매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그동안의 결과물로 ‘북북긁다 책 한 권’을 펴낸 것.
‘북북긁다 책 한 권’은 독서를 통한 활동과 토론 속에서 스스로가 찾아내고 싶은 자신만의 스토리가 담긴 책이라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창청춘맨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서활동을 기반으로 한 ‘북북긁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수창청춘맨숀 무인북카페와 온라인 등을 활용해 함께 책도 읽고 토론회도 가진다.
이번 ‘북북긁다’ 결과집은 수창청춘맨숀 무인북카페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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