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방역, 안전, 편의, 환경, 민생, 복지의 6대 분야에 35개 세부대책을 세워 오는 14일까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연휴기간에 코로나19 대응반, 창구민원반과 비상급수반, 교통대책 상황실, 청소관리반 등 총 11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편성·운영한다.
특히 지역응급의료기관 2개소, 보건소 및 병의원 78개소, 약국 99개소를 운영,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고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귀성객과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편의 증대에 빈틈없이 한다.
또 귀성객 맞이를 위해 지역 주요 환경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펼치고 설맞이 도로변 불법광고, 노점상 및 노장적치물을 정비 등 귀성객과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제공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이 2월 우선순위 대상자부터 차례로 시작되는 만큼 코로나19 시대의 종식을 위한 힘찬 첫 거름이 시작된다”며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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