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대학과 의과대에 51명 진학

▲ 예천군청 전경.
▲ 예천군청 전경.








예천군이 명실상부한 교육 명품 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예천지역 3개 학교(예천여고, 대창고 ,경북일고)의 졸업생 290명 중 278명이 대학에 진학하는 진기록을 세운 것이다.



수도권 주요 대학과 의예과, 공군사관학교, 디지스트(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의 명문대에 무려 51명이 진학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 경북대를 포함한 국·공립대와 교육대 등에도 50명이 진학했다.



이 같은 성과는 경북도교육청이 교육여건 개선사업과 맞춤형 진학 지원 등을 통해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한 점과, 수험색의 의지, 교사의 효율적인 지도가 어우러진 결실이라는 평가다.





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도 학생 지도에 열정을 쏟은 교사들과 적극적인 교육 지원을 한 예천군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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