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19일 임시총회열고 연임 최종 결정||일본 경제보본, 코로나 사태 등 위기 적절한

▲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대구상의는 오는 19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이 회장의 연임을 최종 결정한다.

대구상의 회장단은 지난 1월26일 열린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이 회장의 연임에 의견을 모았다.

이후 새 후보가 등장하지 않아 이 회장의 연임에 변수는 없다.

이날 총회에서는 부회장과 상임의원, 감사 등도 선임한다.

이 회장과 지난 3년간 손발을 맞춰왔던 이재경 상근부회장의 연임도 무난할 것으로 보여진다.

앞서 대구상의는 13일 상공의원 선거를 실시해 일반의원 100명과 특별의원 12명 등 총 112명의 상공의원을 선출한다.

이 회장은 임기 동안 일본의 경제보복,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촉발된 위기에 적절히 대처하는 등 회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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