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1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한 8천698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경북 의성군 가족 모임 관련이다. 무증상으로 있다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경북에서는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포항, 구미, 의성, 울릉에서 1명씩 발생했다.
구미 1명은 코로나19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결과 확진됐다.
의성 1명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울릉에서는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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