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핸드볼협회 회장 및 부회장도 불구속 기소
또 A씨에게 1천만 원을 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 대구시핸드볼협회 부회장 C씨도 불구속 기소했다.
A씨와 B씨는 2019년 9월께 대구의 한 식당에서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회식을 가지면서 여성 선수를 강제추행 한 것으로 조사됐다.
C씨는 전국체전 우승 명목으로 A씨에게 1천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해 선수 술자리 참석 강요와 강제추행 의혹이 제기된 뒤 해임됐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