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봉화군 오록마을,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 개발지로 선정

관광인프라 구축 및 주변 관광자원 연계로 관광 중심지로 거듭

봉화군 물야면 오록마을의 전경.


봉화군 물야면 오록마을이 경북도가 주관한 ‘2021년 한옥집단마을 관광자원개발 사업’에 대상지로 선정됐다.

봉화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마을 정비와 관광객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해 잘 보존된 지역의 한옥마을을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이다.

경북에서는 봉화군 오록마을과 의성군 사촌마을이 선정됐다.

돌담이 아름다워 내륙의 제주도라고 불리는 오록마을에는 풍선 김씨의 집성촌으로 후학을 양성하던 정암정(경북 문화재자료 제150호), 한석봉 글씨로 유명한 노봉정사(蘆峯精舍)가 있다.

군은 오록마을에 돌담길 정비, 마을정자 건립, 무궁화길 조성 등의 인프라 개선은 물론 한옥 체험, 영농체험농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록마을을 관광 문화마을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중심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것.

엄태항 봉화군수는 “오록마을은 장암정, 노봉정사, 망와고택 등 아름다운 한옥이 많은 곳”이라며 “아름다운 한옥 숙박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봉화만의 아름다운 전통한옥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박완훈 기자 pwh041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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