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청렴도 1등급 달성 목표 시동 건다

4대 추진전략 29개 세부 실행과제…반부패청렴 종합계획 발표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가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 청렴도 1등급 목표에 도전한다.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은 청렴 생태계 조성과 문화 동참 유도, 실천운동 생활화, 시스템 강화 등 4대 추진 전략으로 29개 세부 실행과제로 추진된다.

15일 경북도가 발표한 ‘2021년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에 따르면 청렴도 향상 조례 제정을 추진해 도 소속 공직자는 물론 공직유관단체의 청렴 의무도 명시한다.

청렴도가 낮은 일부 시·군에서는 도-시·군 부단체장을 위원으로 하는 동반상승협의회를 구성, 23개 시·군이 2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도록 상호 교류를 지원한다.

또 출자·출연기관은 자체 청렴도를 측정하게 하고, 청렴 존(zone) 조성과 운영, 법인카드 사용내역을 특별점검하고 찾아가는 현장교육과 공사현장 기술 감사 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보조금 감사 위주의 도 본청 자체 감사를 종합감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도출된 청렴 취약분야 해소를 위한 것이다.

종합감사에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절차상 하자 등에 대해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성화하고, 부주의·태만 등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도민 모두가 어려운 여건이지만 다양한 청렴시책을 확대·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경북 실현을 위해 최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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