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인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2021년 예술인파견지원-예술로’ 지역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9천400여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예술인의 다양한 예술직무영역을 개발하고, 기업·기관 등과 협업을 기반을 둔 직무를 제공함으로써 자발적 예술인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대구지역 내 예술인 및 기업·기관(마을)을 공모로 선정해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기관 및 예술인과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참여 기관에는 프로그램을, 예술인에게는 활동비를 지원한다.
공모는 대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dgfc.or.kr) 및 대구예술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artistcenter.or.kr)를 통해 추진되며,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문의: 053-430-1233.
구아영 기자 ayoung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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